유안타증권은 20일 솔루엠 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9%, 31.1% 증가했다”며 “4분기 실적 전망이 하회됐지만 이 영향보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사들은 한정적인 지역내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 동사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어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그는 “ESL 글로벌 Top3는 동사와 Vusiongroup(SES Imagotag)과 Pricer인데 2024년 분기별 매출추이를 살펴보면 Vusiongroup은 전년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Pricer는 올해 2분기와 3분기가 전년대비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동사의 ESL 매출액 추이는 지난해 4분기 868억원→올 1분기 1063억원→올 2분기 1012억원→올 3분기 1326억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 약화보다는 오히려 회복되고 있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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