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물 비워 라벨 떼고 압축해 전용수거함에”
시행 4년차 별도 배출제 12월까지 집중 홍보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음료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투명·반투명 봉투에 배출하는 제도다.
시는 동 소식지, 전광판 등에서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준수 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상가 등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자원순환 가게, 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경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쓰레기를 버리는 게 아닌 자원을 배출한다는 생각으로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삼성처럼 못 만들겠다"…수백만원 '고가 폴더블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