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과 강력한 산불 진화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024년 11월 1일 ~ 2025년 5월 15일)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인력 확충과 함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작업에도 투입된다.
특히, 정기적인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대응력을 지속해서 높이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한, 본부 소속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를 5개 조로 편성함과 동시에 산불감시원을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산림녹화의 경이로운 성과로 인정받는 소중한 산림자산을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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