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기업체 대표 '방문단' 22명 구성
5~8일 3박4일간 경제·환경 벤치마킹
투자유치 활동…상호협력 업무협약도
대표단은 3박4일간 선전시의 글로벌 기업, 쓰레기 소각시설 등을 방문해 광양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경제와 환경 분야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둘째 날엔 광양-선전 투자환경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광양시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한 후, 광양상공회의소가 선전시 무역촉진위원회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 이어 대표단은 세계적 기업 ‘화웨이’, ‘텐센트’, ‘DJ’, ‘BYD’ 등을 방문해 광양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셋째 날에는 세계 최대 규모 쓰레기 소각시설인 선전시 동부환경보호발전소를 방문해 광양시 쓰레기 소각시설 조성·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살펴볼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올해는 광양시와 선전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문화예술·관광·청소년 분야에서 다져온 탄탄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에서도 본격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해나갈 때가 됐다”며 우호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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