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이루고 복지도 할 것"
"민주당 이기기 위해 변화·쇄신"
한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인천·경기 기초의원 연수에서 "여러분의 어깨가 그만큼 크다. 수도권에서 분발해주시고 한 발짝 더 뛰면서 국민의힘을 대표해 국민을 만나달라"며 이처럼 말했다.
한 대표는 이 같은 현대 보수정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선 '경제 성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미래를 위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수 가치로 많이 내세우는데, 맞는 말"이라면서도 "성장만 가지곤 국민이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의 지향점은 성장을 해서 복지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의 '상승경제 7법'을 내놓을 때도 성장과 복지를 함께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나눠먹기식 복지와는 큰 차별성을 가진다"며 "민주당이 25만원을 나눠준다고 말하는 건 도박하듯 정치하는 것이고 우리는 더 많이 벌어서 그 과실로 더 많이 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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