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소니드 가 글로벌 방산기업 디펜스글로벌과 연합해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R&D 센터(Kazakhstan Engineering R&D Center)’와 방산 및 AI(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니드 오중건 대표와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R&D 센터 가니 바이세이토프(Gani Baiseitov) 대표가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R&D 센터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영 방산 기업을 통합하기 위해서 설립한 방산 그룹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의 자회사다.
소니드 오중건 대표이사는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R&D 센터는 뛰어난 방산 부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특히 무인기 개발 분야에서 크게 활약해 왔다”며 “당사는 자회사인 소니드에이아이를 통해 AI 기술을 향상시켜 왔고, 최근 브레인봇을 선보였는데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브레인봇의 카자흐스탄 사업이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고령화 해법 묻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