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는 국내 글로벌 종합상사 A사에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벨로크의 민간기업향 최초 B-CMS 공급계약이다. 벨로크는 공급계약을 통해 A사에 맞춤형 B-CMS을 제공한다. 이를 기점으로 향후 B-CMS 적용 분야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벨로크는 지난 2022년 B-CMS를 자체 개발한 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검증을 완료했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품질이 높다. 벨로크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B-CMS를 공급 중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GS인증 및 발전소향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A사향 신규 수주는 기존 발전소 등 공공기관 위주였던 B-CMS의 고객군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보안 위협 기술 고도화로 보안 규정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벨로크의 B-CMS 적용 시 다양한 보안 인증·감독기관의 보안 감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솔루션 공급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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