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부터 주 2회, 지난 7∼8월 부정기편 운항 탑승률 90% 초반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부산-보라카이 노선 부정기편을 다음 달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6일 전했다.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세계 3대 해변인 ‘화이트 비치’를 비롯해 ‘푸카쉘 비치’ 등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자랑한다. 특히 스노클링과 서핑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 지난 7∼8월 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는 90% 초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노선 다변화와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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