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노원구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지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김치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지역 내 시설에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총 10kg 김장김치 575박스(5000만 원 상당) 규모로 전년 대비 275박스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 30가구, 소규모 장애인시설 30박스, 그 외 복지시설 195박스 및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320가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마을회와 부녀회,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더 많은 가구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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