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확보…경기도 첫 우수지역 선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포용적 돌봄, 중앙정부서 교육 혁신 정책 공모로 인정받아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 조성…2025년 8월 개관 목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4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감도. 포천시 제공 포천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감도. 포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정부 재원으로, 오는 2031년까지 매년 1조원 규모로 전국에 배분된다.
광역자치단체에는 인구 감소 비율에 따라 정액 배분되며, 기초자치단체[전국 107개(인구 감소지역 89개소, 관심지역 18개소)]에는 각 지역의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등급별로 차등 배분된다.
포천시는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기본 배분금 18억원에 추가 배분금 22억원을 더한 총 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바탕으로, 경기도 최초 인문도시이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교육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 보육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에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을 조성해 교육, 돌봄,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주거 및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금 확보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 지역에 선정됐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 선정은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포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교육·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은 오는 2025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포천형 돌봄공간 ‘포천애봄 365’, 북스테이션, 평생교육관 등 주변 시설과 연계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email protecte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

바카라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해외 슬롯 사이트 해외 슬롯 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라이브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마권 업자 과일 슬롯 머신 라이브 카지노 online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