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기술조직 총괄리더로
"플랫폼 고도화 작업 나설 것"
전준희 신임 테크 부문장은 국내에서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빅테크 회사를 두루 경험했다.
테크 부문장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러 플랫폼의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기술 조직의 총괄 리더이다. 전 테크 부문장은 무신사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팀무신사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프로덕트 등 테크 조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무신사 측은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술 기반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며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전 테크 부문장의 주도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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