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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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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김대중센터…광융합제품 ‘한자리’
기업·기관 59곳…8개국 바이어 30여명 초청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9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내외빈과 함께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9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내외빈과 함께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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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인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토닉스 코리아 2024’(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4’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수출계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도 8개국 3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첫날 6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시회에는 광통신, 광조명, 광의료바이오, 광정밀 등 광융합 8대 분야 신기술·우수제품 등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및 제품디자인 공모전이 마련됐다. 특히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분야에서 다양한 광기술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재정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서용규·박필순·임미란 시의원, 윤경모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 기업대표, 관계기관, 인도네시아·태국·일본 등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융합 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산업이다”며 “광주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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