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압구정 '세븐틴 스트리트' 마무리…42% 외국인 방문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지역 상권과 협업, 매출 평시 대비 50∼300% 증가

그룹 세븐틴이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열흘 간의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븐틴 스트리트 전경.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스트리트 전경.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부터 열흘간 축제 '세븐틴 스트리트'가 2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메인 팝업 예매 페이지에는 8만2천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했다. 일일 최고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42%로,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앨범의 주제와 메시지를 오프라인에 구현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4일 발매된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최 측은 감정을 색으로 추출하는 랜덤 다이버시티, 멤버의 보이스 메시지를 듣는 청음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대를 믿고 감정을 쏟아내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앨범의 메시지를 전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 스트리트'가 인근 식당·카페, 꽃집, 향수 공방 등 19개 매장과도 협업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매장은 행사 기간 매출이 평시 대비 50∼30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숙소로 재현한 '세븐틴스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도 예매 페이지에 4만명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0월 13~19일)에서도 디지털, 다운로드, 앨범 부문 정상을 석권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도 계속된다. 지난 22~23일(현지시간) 미국 로즈몬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뉴욕(10월 25일·27일), 텍사스(10월 31일·11월 1일), 오클랜드(11월 5~6일), 로스앤젤레스(11월 9~10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email protecte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

바카라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해외 슬롯 사이트 해외 슬롯 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라이브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마권 업자 과일 슬롯 머신 라이브 카지노 online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