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수상 골프연습장 독특한 콘셉트
인도어와 스크린을 합친 타석도 인기
연인끼리 레슨 받고 데이트 ‘커플타석’
경기도 용인 기흥 수상 골프연습장은 독특한 콘셉트 덕에 추운 겨울에도 골퍼들이 찾는다. 기흥호수 인근에 조성돼 날씨가 좋을 땐 호수를 감상하면서 시원하게 샷을 날릴 수 있다. 야간에는 은은한 야경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야외 스크린 골프연습장의 경우 스크린 골프를 치면서 고기를 굽는 곳까지 등장했다.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에서 운영하는 골프연습장도 독특한 콘셉트로 유명하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연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커플타석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공을 칠 수 있다. 인도어와 스크린이 결합된 쇼골프가양점, 쇼골프도봉점은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돔 형태의 골프연습장이다. 타석과의 거리는 150야드, 야외 스크린의 경우 필드 느낌이 날 수 있는 거리감이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주말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플 타석을 이용하려면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 쇼골프가양점, 도봉점의 경우 인도어와 야외스크린을 같이 이용하는 이용객이 작년 대비 2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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