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 리드… 6회초 무사 1·2루 중단
KIA와 삼성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 탓에 경기는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늦게 시작했다.
경기가 이어지는 중에도 비는 계속 내렸고 결국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삼성이 6회초 공격을 하던 오후 9시24분께 중단됐다.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심판진은 40여분이 지난 뒤 서스펜디드를 선언했다.
경기는 똑같은 상황에서 22일 오후 4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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