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삼양식품 에 대해 3분기 실적을 기존보다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4% 증가한 4473억원, 영업이익은 87.5% 늘어난 8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추정치(4169억원/ 805억원)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지역 수출에 집중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 증가폭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 판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전사 마진율 개선에는 긍정적"이라며 "중국 수출은 광군제(11월11일) 행사 물량이 반영되는 4분기 다시 두자릿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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