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쏠리드 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2년 2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실적 호전 양상이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국 DAS 매출, 유럽 관공서 매출이 큰 변동성 없이 2022년 하반기 이후 꾸준하게 매출로 인식되고 있어 당초 예상대로 2024년까지 장기 실적 전망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이 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계절적 매출 집중 효과와 더불어 최근 일본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급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쏠리드 주가는 여전히 크게 오르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의 연속"이라며 "결국 수급이 문제인데 늦어도 연말엔 수급 개선 양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5G 추가 주파수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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