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청년일자리 관련주가 29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이날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관련주로 꼽히는 청년 일자리 종목이 큰 폭의 상승세다.
아이비김영 은 이날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 직후 전일대비 30%(1050원) 급등한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15% 넘게 뛴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비상교육 도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전일대비 18.93%(2300원) 상승한 1만4400원을 기록중이고, 메가엠디 는 7.959%(47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윤 전 총장이 지난 4월 노동전문가를 만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이 국가 최우선 과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 전 총장의 청년일자리 관련주로 부상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윤석열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자리'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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