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8월에 출시한 광주은행과 토스뱅크의 공동대출 상품에 대해선 “상당히 중요한 수입원이 될 것”이라며 “지난달 30일까지 700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고도 말했다. 김 회장은 출시 초기 신용도가 높은 고객을 중심으로 대출을 실행했다면서도 “최근 수익성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이전보다 신용도가 조금 낮거나 대출금리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2500억원의 대출이 실행될 것이며 내년에는 5000억~1조원가량의 공동대출을 실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북은행과 카카오뱅크 공동대출 상품을 위해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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