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아이에스티이= 2013년에 설립된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PECVD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문 연구인력과 PECVD 국책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SiCN PECV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듀켐바이오= 듀켐바이오는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 시장에서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치매 신약 레켐비(개발사 에자이, 바이오젠)의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총 143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2300~1만4100원이다.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쓰리에이로직스= 쓰리에이로직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해외 제품에 의존해온 NFC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NFC Dynamic 태그 칩, NFC 리더 칩 자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차량용 디지털키의 기술표준인 Digital Key 1.0이 적용되는 ‘TNR100’ 역시 국내 최초로 AEC(차재 전자 부품 평의회)의 AEC-Q100 Grade 1 인증을 획득했다.
◆모티브링크= 모티브링크는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전력변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제공 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HEV, PHEV, EV, FCEV)는 차량 내 전력변환시스템인 ‘LDC’, ’OBC’, ‘인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티브링크는 세가지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등을 개발부터 양산까지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삼양엔씨켐= 삼양엔씨켐은 2008년 ‘엔씨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용 핵심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회사는 PR의 주요 구성 요소인 폴리머(Polymer)와 광산발산제(PAG)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파인메딕스= 파인메딕스는 2009년 설립된 소화기 내시경 시술도구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직 소화기 내과 의사가 현장 경험과 고민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설립된 ‘프로슈머(Product+Consumer)’형 기업이다. 대부분 해외업체의 제품에만 의존하던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반청약>
◆아스테라시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000~46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46억~168억원이다. 지난달 25~29일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2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벡트= 희망공모밴드는 3500~3900원, 공모 규모는 약 166억~185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했고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엠앤씨솔루션= 공모 예정가는 8만~9만3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00억~280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6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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