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운영 소상공인 20명 대상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 첫걸음 시작
‘우리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사업 대상자 모집 안내문.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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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우리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 채널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온라인 채널 운영 역량 진단 △온라인 채널의 이해와 활용 사례 교육 △점포별 온라인 채널 개설 및 운영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집합교육 외에도 전문가가 점포를 직접 방문하는 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지원해 점포를 자주 비우기 어려운 1인 점포 소상공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점포만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에게 있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스스로 온라인 채널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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