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시청 대회의실 600명 참석
‘노후 준비법’ 주제…평생학습체계 정립
황창연 신부 초청 ‘행복 특강’ 포스터.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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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춘문)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황창연 신부 초청 ‘행복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하게 노후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고령평생학습체계 정립과 선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선배시민네트워크 특강’ 일환으로 진행된다.강의를 맡은 황창연 신부는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8년부터는 성필립보생태마을 유튜브를 운영해 46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국내외에서 행복론과 환경 살림 강의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제출하면 된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 평생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것이다”며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들이 개인의 행복을 찾고, 더 나아가 후배 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켜 나가는 선배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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