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토목 등 11개 분야 91명
광주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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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현 건축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내달 만료됨에 따라 차기 건축위 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건축위원회는 건축조례 및 건축계획 분야 심의·자문 역할을 맡고, 당연직 위원과 시민 대표 등을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 102명으로 구성된다.이번에 모집하는 건축위원은 ▲건축계획·설계 ▲경관·색채·디자인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 ▲조경 ▲도시·단지계획 ▲교통 ▲설비·환경·에너지 등 11개 분야 91명이다.
공모 대상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일정 기준 이상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 소식-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서류접수는 광주시 건축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광주시 건축 행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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