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중남미 인기 시트콤 활용
기기 간 연결 편의성 강조
스마트싱스, 중남미에서 성장세
사용자 수 늘고 체험존 확대
삼성전자는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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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 인기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El Chavo del Ocho)'를 패러디해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상은 지난 9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특히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해 주목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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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 체험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작년 95개에서 현재 326개로 늘었고, 연내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인공지능(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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