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정 자연 속 오로지 당신만의 ‘웰니스’

웰빙 도시 합천군 건강과 행복을 만나다

전 세계는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고,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여행을 통해 웰빙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합천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 합천군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인 '오도산 치유의 숲'은 수백 년간 자생한 소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자연의 소리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온열 프로그램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이곳은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합천이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천군 오도산 치유의 숲. 합천군 오도산 치유의 숲.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 군립공원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 평원,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명산으로, 다홍빛 철쭉 축제와 황금빛 억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일상 탈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된 가야산 소리길 숲에서 고요한 소리, 시냇물 소리, 새소리, 내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사계절 다채로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인사 홍류동 계곡을 지나 팔만대장경의 얼과 숨결을 느끼며 심신을 자연에 맡겨도 좋다.
그리고 합천 백리벚꽃길 벚꽃엔딩을 들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을 자랑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더한다면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합천은 서울의 1·6배에 달하는 경남 최대 면적으로, 탁월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수려한 합천’이라는 슬로건답게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캠핑과 레저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해발 850m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황매산 별쿵캠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합천호를 따라 캠핑, 글램핑, 에어스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그 결과, 2023년 자연 숲 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합천에서는 목제 카누를 타고 황강을 누비거나, 5만 년 전 운석 충돌구인 초계·적중 분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암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합천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봉산·대병 수상레저, 가야산과 황매산, 합천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비행기 체험, 화랑 레포츠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레포츠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저자극 운동으로 주목받는 파크골프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건강한 웰니스 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은 천년 사찰 해인사와 5만 년 전 운석 충돌구가 있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일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안심, 힐링의 웰니스 관광도시”라며 “웰빙하고 행복하게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힐링 도시 합천으로 많은 분이 여행해 오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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