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창업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운영
169개 창업팀 배출·누적 매출 442억원

KT&G 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가운데)이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 현판을 받은 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T&G]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가운데)이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 현판을 받은 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T&G] 원본보기 아이콘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지원 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2021년 11월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69개 창업팀을 배출하고, 누적 매출 44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진행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총 2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심영아 KT&G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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