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 식품 키트 지원사업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원본보기 아이콘

경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 키트 지원사업을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거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식품 키트에는 국, 통조림, 즉석식품 등 기본적인 식료품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에서는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할 식품 키트를 제작해 각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 김용현 지사장은“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영양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식품지원 사업은 이웃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연대를 증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종구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