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구름 낀 하늘…전남해안·제주도 가끔 비 소식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보된 2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보된 2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원본보기 아이콘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및 전남해안에서 가끔 비가 올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권과 전남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각각 10~60㎜,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장효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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